'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보다 조혜정? "제일 좋아" 벌써 핑크빛 기류

입력 2015-11-11 12:47   수정 2015-11-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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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조혜정 고아라

배우 유승호가 조재현 딸 조혜정에 호감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사진에는 유승호와 영화 `김선달`로 호흡을 맞춘 조재현이 `유승호가 딸 중에 네가 제일 좋단다. 골라보라고 하니깐`이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조혜정은 `어머, 승호 씨. 저도 좋아해요`라고 화답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조재현 옆에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유승호와 조혜정은 오는 24일부터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승호는 고아라와 함께 출연한 영화 `조선미술사`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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