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형 박유천, 연기 해보라고 조언해줬다” 끈끈한 형제애 눈길

▲ 박유환 “형 박유천, 연기 해보라고 조언해줬다” 끈끈한 형제애 눈길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박유환이 친형 박유천에게 조언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배우 박유환은 1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신혜선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박유환에게 “언제 연기자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유환은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된 것은 6, 7년 전이었던 것 같다. 유천이 형에게 가장 먼저 얘기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형이 연예인 생활의 고충을 잘 아니까 반대했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박유환은 “형한테 뭘 해보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얘기를 하니까 좋아하더라”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서 “(박유천이) 한 번 해보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달려보라고 조언해줬다”고 덧붙이며 끈끈한 형제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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