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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TV SBS`는 국내 최초로 희귀난치병 환아 부모 지원 대국민 펀딩 프로젝트 `엄마 펀드-희망 한 끼`를 진행한다. (사진 = SBS) |
창사 25주년을 맞아 `희망TV SBS`는 국내 최초로 희귀난치병 환아 부모 지원 대국민 펀딩 프로젝트 `엄마 펀드-희망 한 끼`를 진행한다.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이연복, 이혜정, 레이먼 킴, 에드워드 권, 미카엘, 토니오, 이원일, 서태화, 김소봉, 안효주 등 유명 셰프 10인이 만든 만원의 나눔 도시락으로 희귀난치병 환아 부모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난치병 자녀를 둔 엄마는 자기 몸을 돌볼 여력이 없다. 희귀난치병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의료지원을 해온 `희망TV SBS`는 환아들과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부모와 가족, 특히 간호를 전담하고 있는 엄마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한 번 이끌어내고자 국민 펀드를 기획했다. 도시락 판매 수익금은 전액 희귀난치병 환아 엄마들의 건강 및 영양관리, 심리치료 지원에 쓰인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사회지원망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을 지원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환아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웃과 사회가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함께 키운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마 펀드-희망 한 끼`는 서울 명동에서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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