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EXID 하니-혜린, 라둥이 만났다… 허당 언니들 '허둥지둥'

입력 2015-11-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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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혜린 (사진 = SBS)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가 엄친딸 아이돌 EXID 하니와 혜린을 혼란에 빠뜨렸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EXID하니와 혜린이 출연해 라둥이를 돌본다. 평소 라둥이 팬이라는 하니와 혜린이는 "평소에 티비를 보연서 좋아했다. 확실하게 라희와 라율이를 구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두 쌍둥이를 만나자 허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알았다. 자세히 보면 라희가 잔머리가 더 많다."며 라율이를 라희로 잘못 지목하고, 실수로 매트에 물을 쏟은 뒤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로 라둥이에게 부탁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요절복통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라둥이와 EXID 하니-혜린의 기막힌 만남은 오는 14일 오후 4시 55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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