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충무로 단편영화제가 지난 7일 동대문구 문화회관 답십리 영화촬영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은 "충무로 단편영화제"는 권위보다는 명예를, 실리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북돋아 주는 비영리 순수 영화제로 시네마 테크 충무로가 주최하고 영화감독협회를 비롯 조명감독협회, 영화배우협회, 시나리오협회, 촬영감독협회 등 많은 영화관련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편영화제는 허건 감독의" 메이데이"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대상은 최은솔 감독의 "이사가는 날" 비경쟁부문 대상은 김호민감독의 "지을수 없는..." 청년,대학생 대상에는 강신규감독의 "Aporia논증적 난관"이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한 각본상,감독상,촬영상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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