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힙합 사랑에 절친 송승헌 “전혀 안 어울려 안타까워”

입력 2015-11-11 16:57  


▲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힙합 사랑에 절친 송승헌 “전혀 안 어울려 안타까워”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절친 송승헌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송승헌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절친 소지섭을 언급했다.
이날 리포터는 소지섭이 주당이라는 소문이 사실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송승헌은 이에 “소지섭은 술고래다. 술을 엄청 먹는다”라고 폭로했다.
송승헌은 이에 그치지 않고 “소지섭이 힙합을 좋아하는데 왜 그러는지 안타깝다”면서 “전혀 안 어울리는데 힙합을 좋아한다. 저는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은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김영호 역을 맡아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로 변신한다. 극중 ‘얼짱’에서 ‘몸꽝’이 된 역변의 아이콘 강주은(신민아 분)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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