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후속 이병훈-최완규 의기투합 '옥중화'

입력 2015-11-11 18:03   수정 2015-11-11 18:03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MBC는 내년 3월께 현재 방송 중인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의 후속으로 ‘옥중화(가제)’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옥중화는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인 성공사로,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 작품이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1999년, 2001년의 MBC ‘허준’과 ‘상도’의 대 흥행을 만들어 낸 두 주역이 만나기 때문.

MBC는 한국 정치사의 선진적 인권제도인 ‘외지부’를 다루는 최초의 드라마라는 점 외에도 조선조 명종시대를 배경으로 당대를 풍미한 여러 인물들을 두루 만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귀뜸과 함께, 두 명장의 만남이니만큼 초대형 세트를 제작하는 등 ‘옥중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옥중화’는 ‘내 딸 금사월’의 후속으로, 내년 3월 초께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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