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출근시간, '직딩' 수험생 방해마세요…한시간씩 더디게 준비

입력 2015-11-11 18:18  


수능일 출근시간, `직딩` 수험생 방해마세요…한시간씩 더디게 준비 (사진 = 연합뉴스)



수능일이 코앞으로 다왔다. 서울시는 수험장으로 가는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12일 수능 당일 오전 지하철을 증편 운행하고 버스 배차간격을 최소화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수능일 출근시간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확대하고, 이 시간 지하철 운행을 평소 대비 28회 늘린다. 또 지하철 고장 등에 대비해 예비 차량을 대기시키고 역에 안내요원을 모두 178명 배치한다.


수험생과 등교시간대를 피해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택시 약 1만 3천대가 추가 운행토록 했다.


아울러 수험장 인근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에는 자치구청과 주민센터 관용차량, 개인·법인택시조합 차량 등 986대를 비상 대기시킨다.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붙은 비상대기 차량을 이용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갈 수 있다.


한편 수능일 출근시간에 대해 서울시는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공사 등 산하 투자기관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출 예정이다.






수능일 출근시간, `직딩` 수험생 방해마세요…한시간씩 더디게 준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