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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두두베베` 브랜드를 론칭한다.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Aeri christina kim)가 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을 1년간 공동 연구·개발하여 (주)두두베베 회사 설립과 동시에 `두두베베`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내 아이의 손에 닿는 것, 내 아이의 얼굴에 바르는 것, 내 아이가 먹는 것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로 시작하는 ‘두두베베`는 `가족을 위한 자연에너지`를 모토로 삼고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애리는 "소율, 지율, 해율이를 생각하며 4대가 함께 사용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두두베베’를 탄생시킨 계기를 밝혔다.
선보이는 제품은 화장품 부분(미스트, 아쿠아 세럼, 폼클렌져)과 식품 부분(컬러홍삼환 건강식품), 생활용품 부분(가족치약, 어린이치약, 손 세정제) 등이 있다.
앞으로 김애리는 이 같은 사업으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두베베` 론칭 파티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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