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간표 보니…이의신청 어디서? 주식개장시간-은행업무시간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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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됐다.

수능시간표를 살펴보면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1교시 언어 영역 시험이 진행된다. 2교시 수리 영역 시험시간은 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이다. 이후 12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이 주어지고,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외국어 영역을 치룬다.

수능시간표에 따르면 사회·과학 탐구영역 시험시간은 오후 2시50분부터 3시52분까지이며, 제2외국어·한문은 오후 4시2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탐구영역 시험 시 선택과목 응시 순서는 응시원서에 명기된 탐구 영역별 과목의 순서에 따라야 한다. 문제지 회수 시간은 과목당 2분이다.

수능 출제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12일부터 16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받는다. 성적표는 다음달 2일 배부될 예정이다.

수능은 현재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9434명 줄어든 63만1178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 시점은 1시간씩 늦춰진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정규 매매거래시간은 수능일 하루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됐다.

시중 은행업무시가도 한시간 늦춰졌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1일 시중 은행들이 수능 당일 영업시간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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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