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전 여친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노무라 슈헤이는 누구?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노무라 슈헤이 공식 홈페이지)
[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스캔들에 휩싸였던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새 열애 소식이 들려왔다.
일본의 한 매체는 11일 미즈하라 키코와 일본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을 포착한 것.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고급 초밥집 카운터에서 서로 마주 보면서 식사를 했고, 식당을 나선 뒤에는 손을 잡고 서로의 몸에 기댄 채 회원제 바(Bar)로 향했다.
그동안 지드래곤과 수차례 열애설로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은 미즈하라 키코와 달리, 그의 새 열애 상대인 노무라 슈헤이는 대중에게 낯선 존재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무라 슈헤이는 일본 배우로 2009년 부친이 응모한 ‘소속사 아뮤즈 전국 오디션 2009’에서 만 1514명 중 그랑프리를 수상, 아뮤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0년 방송된 MBS 드라마 `신선조 PEACE MAKER`로 데뷔한 노무라 슈헤이는 NHK `천사의 몫`, 닛폰 TV `고교생 레스토랑` 등의 드라마와 `탐정은 BAR에 있다`, `남자 고교생의 일상`, `고래가 있던 여름` 등 영화에 출연 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와 노무라 슈헤이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패션 잡지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추측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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