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내 사위의 여자’ 출연 확정...‘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작

입력 2015-11-12 11:40  



▲ 서하준, ‘내 사위의 여자’ 출연 확정...‘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작 (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서하준이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제)에 출연한다.

12일 SBS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하준이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하준과 함께 배우 양진성, 이재은도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 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 남자와 결혼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연출은 ‘미세스 캅’, ‘당신을 주문합니다’, ‘사랑만 할래’를 제작한 안길호 PD, 극본은 안서정 작가가 맡았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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