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3만명 응시, 강용석 변호사 "수능 개편? 우리애만 잘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5-11-12 11:18   수정 2015-11-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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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63만명 응시 (사진: JTBC `썰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63만 1천 187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썰전` 강용석의 발언도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수능 개편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우리 애만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용석은 "예전에는 나도 이철희 소장님처럼 대학의 자율적 선발에 찬성했다"며 "그런데 애들이 대학을 신뢰하지 못한다. 애들의 의심을 대학이 해소해야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이 끝난 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이달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능 63만명 응시, 화이팅", "수능 63만명 응시,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수능 63만명 응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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