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베테랑`, `사도`, `국제 시장` 등 36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늘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후보작 상영제`는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로, 2015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선정된 후보작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제36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상영될 영화는 모두 21편이다.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암살` 외에도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베테랑`, `사도`, `국제시장`에 이어 `강남 1970`, `간신`, `거인`,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극비수사`, `마돈나`, `무뢰한`, `뷰티 인사이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소셜포비아`, `소수의견`, `스물`, `악의 연대기`, `오피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차이나타운`, `카트`까지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한 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거친 뒤 관람 횟수에 제한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