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생방송 도중 배 움켜잡고 고통 호소 "병원에 전화 한 통만..."

입력 2015-11-12 12:22   수정 2015-11-12 15:00


▲ 정형돈 (사진: KBS `여우사이`)
방송인 정형돈이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최근 정형돈이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폐렴 투혼을 보였던 사실도 새삼 조명받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KBS `속 보이는 라디오-여우사이`에서 정형돈은 생방송 라디오 진행 도중 가슴과 배를 움켜쥐며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정형돈은 "병원에 전화하고 올게. 너무 아플 정도"라며 괴로움을 호소하고 스튜디오를 떠났다.

이후 정형돈은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편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아프지마요", "정형돈, 어떡해", "정형돈,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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