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3만명 응시, 5분 늦어 시험 못 본 학생 발생 ‘어쩌나’

입력 2015-11-12 13:23  



수능 63만명 응시, 5분 늦어 시험 못 본 학생 발생 ‘어쩌나’

12일(오늘) 치러지고 있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지난해보다 9434명이 줄어든 63만1187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1교시 국어와 2교시 수학을 마치고 점심시간을 마친 수험생들은 오후 1시10분 현재 영어 듣기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 수험생이 5분 늦게 도착한 바람에 시험을 못 보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군산지구의 한 고교에서 수능을 치를 예정이었던 이 수험생은 이날 오전 8시 45분에 시험실 앞 복도에 도착했으나 규정에 따라 입실이 제한됐다.

현행 규정은 8시 10분까지 입실하도록 하고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도 시험 시작 시각인 8시40분까지는 교실에 들어와야 시험을 볼 수 있다.

익산지구의 한 수험생은 수능을 앞둔 11일 오후 9시께 탈장 증세로 긴급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다.

전북도교육청은 이 학생이 수술을 받은 전주시내의 한 병원에 시험장을 설치하고 감독관 2명을 배치했다.


수능 63만명 응시, 5분 늦어 시험 못 본 학생 발생 ‘어쩌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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