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소지섭 베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능성 베개 시장의 리딩 브랜드인 `가누다`의 오너사 (주)티앤아이가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선 음악회 및 가누다 베개 증정식을 열었다.
12일 오후 2시30분 서울 관악구 동명노인복지센터에서 자선 음악회 및 가누다 베개 증정식이 진행됐다.
"박수를 많이 쳐야 베개를 받는다"는 사회자의 익살스러운 진행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연주자 최혜선의 팬플룻과 권택락의 색소폰, 이경주의 하모니카 곡조가 울려 퍼져 어르신들의 갈채를 받았다.
`소양강 처녀`, `동백아가씨`, `외로운 양치기` 등 어르신들이 친숙한 노래가 연주되자 따라 부르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며 센터를 달궜다.
음악단의 연주 뒤에는 어르신들의 장기 자랑도 펼쳐졌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의 실력에 동료들의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동명노인복지센터 김병한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능성 베개를 기꺼이 증정해 준 티앤아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티앤아이 가누다 부설 연구소 이창선 차장은 "어르신들의 수면과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큰 보답으로 인사드려야 함이 마땅하지만 작은 정성에도 크게 기뻐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발탁해 잘 알려져 있는 기능성 베개 `가누다`는 물리치료 요법이 적용돼 베고 자는 동안 자연스럽게 숙면을 유도함과 동시에 자세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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