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112/editor_1447317091.jpg)
12일 한 매체는 가요관계자들의 말은 인용해 박진영이 작곡·작사·편곡을 모두 합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료 지급대상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저작권료 상위 10위에 든 뮤지션들에게 지급된 금액을 토대로 박진영이 약 2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또 다수의 가요관계자들은 작곡가 조영수가 수입 2위에 올랐으며 버스커버스커 장범준도 처음으로 10위 안에 진입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측은 박진영이 2014년 가장 많은 음악 저작권료를 받은 뮤지션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협회에서는 저작권료 총액 랭킹을 정리하지 않았기에 박진영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저작권료의 금액, 랭킹을 공개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박진영 노래 중에 안 좋은 거 없다", "받을 만 하다", "박진영이 노래 잘 만들긴 하지", "부럽다 박진영", "현역 가수이면서 프로듀서, 소속사 사장을 겸하는 케이스는 박진영이 유일할 듯", "박진영 천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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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매년 저작권료 지급대상 상위권에 오르는 아티스트다. 그는 데뷔 후 20여년간 500여곡을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