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센터, 상담·알선·직업훈련 등 원스톱 서비스 구축

입력 2015-11-13 10:08  



정부는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은 누구나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상담ㆍ알선, 직업훈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받을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제15차 재정전략협의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의 취업지원체계 효율화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여러 취업지원서비스간 연계가 부족해 일자리를 찾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기 어렵고, 사업마다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즉, 고용복지+센터(‘17년 100개)를 방문하면 각종 취업정보는 물론 각 부처의 취업지원서비스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손쉽게 골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구직자가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먼저, 기초상담창구에서 기초상담과 구직자 등록을 하고 기초상담 결과 적정한 일자리에 바로 취업이 가능하면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별도 훈련이 필요하면 각 부처의 직업훈련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추가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직업훈련은 산업계 중소중견기업의 훈련수요를 직접 반영한 현장수요밀착형 특화훈련을 도입ㆍ확대하는 등 기업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고용촉진지원금은 취업취약계층지원이라는 제도 취지에 맞춰 지원대상을 선별해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번 효율화방안이 잘 정착될 경우 취업을 원하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구하게 돼, 우리 경제의 약화된 고용-성장-복지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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