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홍문종 의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통령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반 총장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엔 사무총장의 공식 연봉은 22만7,254달러로 우리 돈 약 2억6천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여기에 개인활동을 위한 판공비와 경호비용 등 추가 지급분 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많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1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반기문 대통령에 친박 총리 조합이 회자되고 있다`는 질문에 "옳고 그르고를 떠나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면서도 "지금 누가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거나 그런 그림의 전제하에 우리가 이원집정부제를 하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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