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더몰’이 ‘중국 전자상거래 판매채널`에 진출할 한류 브랜드 보유 업체를 오는 12월 30일까지 긴급 모집한다.
더몰은 2016년 중소기업 무역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세계 최대 유통시장인 중국 판매채널을 강화한다. 이는 중국지역의 신규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 보유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대상은 화장품, 바디용품, 액세서리, 유아용품, 소형가전 주방용품을 보유한 국내 브랜드 상품이며, 선정 기준은 중국 진출 희망기업의 성장 잠재 가능성, 사업모델의 우수성, 상품 공급 수행능력 등이다.
선정된 업체의 상품은 별도의 마케팅 비용이 필요 없는 판매 플랫폼을 통해 중국 현지의 7개 오프라인 매장과 대형 백화점을 비롯, 온라인 종합몰 20개 판매채널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한중 합작법인 출범을 앞두고 중국내 인기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단독 입점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신청 업체의 기업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성장 운영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통합 유통 채널별 맞춤화된 상품수출/입점상담은 더몰(the-mall.kr)에 접속, 온라인 접수를 통해 상담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 및 2차 미팅을 통해 12월내에 대상기업이 선정된다.
글로벌 사업 관련 제안서 및 가이드라인은 더몰 홈페이지내 글로벌 사업자 신청 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 및 입점상담은 R&D 센터(1899-07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