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보험료 미납된 8억 롤스로이스 몰다가 결국 '大망신'

입력 2015-11-14 00:31  



허경영 롤스로이스 허경영 롤스로이스 / 사진 = 방송 캡처



두 번이나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교통 당국에 적발됐다.

지난 11일 교통 단속공무원이 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발견한 것.

허경영은 한 매체를 통해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서 책임보험료가 미납됐다"며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한편 허경영의 차종은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으로 가격은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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