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드라마씨티와 중곡제일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하 중곡제일시장)이 13일 오후2시 ‘전통시장 전광판 설치 및 운영 업무 제휴 협약’(M0U)를 체결했다.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중곡제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드라마씨티 최명호 대표, 류정래 중곡제일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광판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이익 증진을 위해 전방위로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드라마씨티는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정보통신기술(ICT)을 상품판매와 유통에 접목시켜, 판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중곡제일시장의 전광판 설치를 통해 방문고객에게 내부 점포안내, 행사 및 추천업소 소개, 실시간 뉴스 소식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지원 및 월별 제철음식 캘린더를 모든 점포에 지원, 뉴스21을 통한 시장 내 이슈 기사화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시장의 활성화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 날 업무 제휴식에 참석한 케이드라마씨티 최명호 대표는 “전통시장 가운데서도 ICT의 선두주자로 유명한 중곡제일시장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전광판 설치 및 운영 업무제휴를 체결하게 된 점이 매우 기쁘며 전통시장 및 지역중심 등에 디지털 영상광고 매체 구축을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케이드라마씨티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은 중곡제일시장은 자체 상품권, 할인 쿠폰발행, 전통시장 먹거리 배달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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