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에이즈 감염, ‘옆방에 전처와 아들이 있었지만 포르노 女배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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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감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유명 포르노 배우에게 고소당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전문사이트는 지난 2010년 11월 30일(현지시각) 유명 포르노 여배우 카프리 앤더슨이 쉰을 상대로 정식적 피해 보상 소송과 화대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당시 찰리쉰은 옆방에 전처와 아들이 자고 있었지만 파티에서 눈이 맞은 앤더슨을 자신의 방으로 끌어 들인 이후 찰리쉰은 술과 마약에 취해 지갑과 시계 등을 잃어버렸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겁에 질린 앤더슨은 욕실로 대피해 호텔 경호원을 불렀고 결국 경찰이 출동해 사건을 진정시켰다.
앤더슨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옷장에 가뒀다"라며 "그에게 당한 정신적 고통 때문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쉰에게 별도로 화대로 1만 2000달러(약 1300만 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12일(힌국 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는 "찰리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 유발인자인 HIV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찰리쉰 에이즈 감염, ‘옆방에 전처와 아들이 있었지만 포르노 女배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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