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허경영, 무보험 적발…리스료만 800만 원 내는 사람인데?

입력 2015-11-13 21:26  



롤스로이스 허경영, 무보험 적발…리스료만 800만 원 내는 사람인데?

롤스로이스 허경영 롤스로이스 허경영

롤스로이스 허경영이 무보험 롤스로이스를 운행하다 적발됐다.

지난 11일 교통당국에 따르면 허경영의 롤스로이스는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됐다 단속원의 번호판 조회로 무보험 차량임에 밝혀졌다.

특히 해당 차주가 허경영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허경영은 한 매체를 통해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서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라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한편 허경영 롤스로이스는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녔으며, 가격은 6억~7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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