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스펙터`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 레아 세이두의 유니클로 패션 화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007 스펙터 레아 세이두 유니클로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아 세이두는 도발적인 표정과 정적인 포즈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레아 세이두 특유의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표정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10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007 스펙터`의 폭파신이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고 알렸다.
모로코에서 촬영된 `007 스펙터`의 폭파신에는 70톤 가량의 TNT 화약이 사용 됐고 약 7.5초동안 폭파가 지속됐다. `007 스펙터`의 특수 효과 및 미니어처 효과 감독을 맡은 크리스 커볼드가 그 기록의 주인이 됐다.
`007` 시리즈는 다양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사상 가장 긴 스피드 보드 점프(`007 죽느냐 사느냐`), 가장 높은 구조물에서 이뤄진 번지 점프(`007 골든아이`), 영화 사상 가장 높은곳에서 한 스키 점프(`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이 있다.
`007 스펙터`는 지난 11일 국내 개봉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