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발표 두산 "신규채용, 정규직-청년 46%"

입력 2015-11-14 19:35   수정 2015-11-14 19:36



▲ 면제점 발표, 두산, 면세점, 신세계, 호텔롯데

두산 면세점 발표 후 두산 채용이 화제다.

면세점 발표는 14일 관세청이 발표했다. 면세점 발표 결과,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두산, 호텔롯데, 신세계가 선정됏다.

두산 면세점은 의미가 남다르다. 두산 면세점에는 신규 채용인력 중 절반 가량이 청년에게 배정된다.

두산 박용만 회장은 청년희망펀드에 개인재산 30억을 내놓으며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유치할 경우 신규 채용인력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며, 이들 중 46%를 청년에게 배정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 밖에 두산 박용만 회장은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출연했다.

사진=두산 박용만 회장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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