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의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의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0시 공식블로그에 16일 0시 선보이는 아이콘의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 그리고 신곡 공개 1시간 전에 진행할 아이콘의 V앱 생방송 ‘iKONIGHT COUNTDOWN LIVE’의 카운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픔을 표현한 R&B 슬로우곡으로 알려진 ‘지못미’의 카운트다운 포스터에는 아이콘 멤버 7명의 아련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반면 ‘이리오너라’카운트 다운 포스터는 농구 골대 앞에 선 B.I와 BOBBY를 네온 컬러로 표현해 ‘지못미’와는 대비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더블 디지털 싱글에서 아이콘은 B.I & BOBBY 유닛의 정통 힙합곡이자 서브 타이틀곡 ‘이리오너라’로 강렬한 랩을, 그리고 팀곡이자 정식 타이틀곡인 ‘지못미’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R&B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어필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테디(TEDDY)와 쿠시(KUSH), 초이스37(CHOICE37)이 총출동해 아이콘과 과연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콘은 더블 디지털싱글 발표에 앞서 15일 밤 11시부터 V앱 생방송 ‘iKONIGHT COUNTDOWN LIVE’로 팬들과 신곡 공개의 순간을 함께 한다. 항상 V앱을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 준 아이콘이 신곡 발표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생방송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16일 0시 더블 디지털싱글 ‘이리오너라’와 ‘지못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12월 14일에는 풀앨범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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