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수지 "대화 많이 못 하지만 늘 사랑해" 아빠 생각에 '울컥'

입력 2015-11-15 10:54  



▲`연예가중계` 수지 "대화 많이 못 하지만 늘 사랑해" 아빠 생각에 `울컥`(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연예가중계` 수지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수지의 게릴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지는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내 인생을 바꿔 준 영화다. 부모님도 영화를 보셨는데 극 중 장면에서 선배랑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하는 씬이 있다. 근데 아빠가 그 장면을 보시면서 주먹을 불끈 쥐시면서 어쩔 줄 몰라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버지를 향한 영상편지를 띄워달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수지는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아빠와 대화도 많이 못하고 미안한 것이 많다"라며 "아빠가 늘 걱정이 많은데 난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수지는 "평소에 많이 말하진 못하지만 내가 많이 사랑한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수지는 25일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