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업체인 차크막다쉬와 1,16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마리 주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기존 정수장을 철거하고 대규모 정수장과 취수장을 새로 건설합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신규 정수장 건설을 위한 설계와 구매, 시공, 시운전 등에 이르는 과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정환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추가공사 수주와 진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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