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소프트 개발기업 보이스로코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3차모집` 선정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CEO의 역량과 경험,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 시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을 선정하고 정부 자금을 지원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전담멘토의 멘토링 후 수정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전담기관, 주관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게 됩니다.
서준혁 보이스로코 대표는 "음성통화앱 `타이폰`의 기술적 우수성과 타 서비스와의 차별성 등이 선정 배경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된 기관투자자들과 후속투자를 논의 중이며 조달된 자금은 서비스 안정과 기능 개선 등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로코는 지난 8월 고품질 무료통화앱 타이폰을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이달 중 안드로이드버전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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