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빠진 자리 객원MC 장동민으로 채운다

입력 2015-11-16 12:55   수정 2015-11-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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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빠진 자리 객원MC 장동민으로 채운다 (사진=JTBC, 코엔스타즈)

[김민서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측이 객원MC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냉부해` 측은 16일 한 매체를 통해 "장동민이 오늘(16일) 녹화에 객원 MC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장동민이 정형돈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MC로 함께할 지는 아직 모른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형돈의 소속사 FNC 측은 12일 정형돈이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방송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을 알린 바 있다. 정형돈은 지속적으로 불안장애 증세를 오랜 시간 동안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과 김성주의 찰떡궁합 호흡은 `냉부해`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불려왔던 만큼, 김성주와 객원 MC 장동민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냉부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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