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7 카지노 로얄`부터 네 편 연속 제임스 본드로 분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액션에 CG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 화제가 됐다.
멕시코 전통 축제 `죽은 자들의 날`을 배경으로 한 헬리콥터 속 액션, 애스턴 마틴 DB10을 타고 달리는 카 체이싱 액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격투신까지. `007 스펙터`는 CG에 의존하지 않은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의 `007` 시리즈 최초의 독립적 여성 캐릭터 매들린 역을 분한 레아 세이두의 몸매 역시 CG가 필요 없었다고 한다.
레아 세이두는 특유의 당찬 연기로 제임스 본드의 과거에 대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매들린 역을 이국적인 매력으로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