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스타킹` 시즌2를 논의 중이다.
SBS 측 관계자는 16일 "`스타킹` 시즌2와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는 건 맞지만, 첫 녹화 날짜나 편성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는 12월 1일 `스타킹` 시즌2 첫 녹화가 진행되며 강호동이 MC로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강호동 측 역시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도 나오려나", "스타킹 근데 이제 지겹다", "스타킹2 그만 우려먹지", "참신한 것 없나", "꼬마애들 나와서 춤추고 외국 기인 나오고, 명절 때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유능한 PD들은 죄다 종편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지상파 재미없다", "강호동 또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진행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킹`은 지난 8월 개편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추석 연휴 `NEW 스타킹`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시즌2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