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기존 N드라이브)`에 파일 자체 암호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클라우드 내의 파일을 선택해 암호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암호를 설정한 본인 이외에 타인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파일 암호화 기능은 PC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탐색기 등에 동시 적용되며 한 번에 최대 100개·최대 10GB까지 파일 암호화가 가능합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팀장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위기감 속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측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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