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차트] ‘응답하라 1988’ VS ‘그녀는 예뻤다’ VS ‘냄새를 보는 소녀’ 최고의 OST는?

입력 2015-11-18 13:00  

[성지혜 기자] 노래 하나로 그날의 기분이 사뭇 달라질 수 있는 법.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차트 속 당신의 플레이리스트는 옛날 노래만 잔뜩. 물론 감성을 돋우는 노래들이 옛날 노래에 많은 것은 사실. 하지만 최신 유행에도 처질 수는 없는 법. 당신의 기분과 취향을 모두 저격시켜 줄 수 있는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곡들만을 모아 준비했다. 이름하야 당신만을 위한 주크박스 ‘Now차트’ 시작할테니 퐐로 퐐로미~

★오늘의 테마
요새 재밌는 드라마가 너무 많지 않아?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OST를 한번 선곡해 볼까해. 은근히 좋은 곡이 너무 많아서 뭘 고를지 고민 많이 했는데 우선은 요즘 인기인 드라마 위주로 선곡해 봤어. OST 즐기러 고고씽~♬

1. ‘응답하라 1988’ OST,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
응답하라 시리즈가 또 다시 시작됐어!! 아직 드라마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출연배우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 나는 1화부터 바로 응팔앓이를 시작했어. 보고 있으면 혜리가 되고 싶어짐. 부럽다 혜리...☆ 아무튼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전인권의 노래를 이적이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렸다는 것이 특징이야. 듣고 있으면 따뜻해지는 느낌이랄까? 마음에 위안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 하루 이 노래들으면서 따뜻한 하루 보내~!

2. ‘그녀는 예뻤다’ OST, 김민승 ‘쿵쿵쿵’
‘그녀는 예뻤다’가 끝났어...이제 성준이랑 혜진이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 수 없는 거니?(또르르) 허전한 마음 OST로 달래보자. ‘그녀는 예뻤다’는 많은 인기를 받은 만큼 OST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 중 내가 추천해주고 싶은 곡은 김민승 ‘쿵쿵쿵’이야.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똥꼬발랄(?)한 혜진이의 모습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임. 또 이 노래가 주로 성준이와 혜진이의 달달한 장면들에서 나와서 그런지 자꾸 달달한 모습들이 생각나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짐.(광대야 오버하지 말고 내려와) ‘쿵쿵쿵’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상쾌할 것 같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3. ‘냄새를 보는 소녀’ OST, 로꼬 & 유주(여자친구) ‘우연히, 봄’
‘우연히 봄’은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OST야. 이 노래는 사랑이 시작되는 느낌의 마음을 봄처럼 표현한 곡이라 그런지 듣고 있으면 사랑을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할 것 같아!! 휴...상대가 없다는 건 함정. 잠시 눈물 좀 닦고 올게...☆ 아무튼 로꼬랑 유주 이 노래 녹음할 때 목소리에 꿀 바르고 부른 거 아닌지 검사해봐야 할 것 같아!! 너무 달달해...두 사람 듀엣곡 다시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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