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결방때 '훅' 들어온 '오마이비너스'…1위 뺏을까?

입력 2015-11-17 00:01  



`육룡이나르샤` 결방때 `훅` 들어온 `오마이비너스`…1위 뺏을까?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가 첫 방영되면서 현재 1위`육룡이나르샤`의 자리를 위협했다.


16일 첫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미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소지섭)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주은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영호는 자신의 의사 면허를 보여주며 주은을 돕고자 했다. 그는 전문가다운 용어를 사용하며 주은을 치료하고자 전념했다.


영호는 주은의 옷을 거침없이 벗기며 치료에 나섰다. 그는 일사분란하게 항공사 직원들에게 지시 사항을 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는 2015 프리미어12 8강전 대한민국 대 쿠바 경기로 인해 결방됐다. `육룡이 나르샤` 13회는 17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며, 14회까지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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