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리차드, 전 남편 찰리쉰 에이즈 알았다? “감염 시점은…”

입력 2015-11-17 09:51  



데니스 리차드, 전 남편 찰리쉰 에이즈 알았다? “감염 시점은…”




에이즈에 감염돼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배우 찰라쉰의 전 부인 데니스 리차드가 쉰의 감염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찰리 쉰은 직접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에이즈 감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인 찰리쉰에 에이즈 감염 시점이 언급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외신들은 그가 전처인 데니스 리처드와 이혼 이후인 2006년 감염됐으며, 데니스 리처드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지난13일 미국의 한 온라인 매체는 “찰리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난잡한 성관계를 맺어왔다”고 폭로한 바 있다.


찰리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과 첫 결혼한 이후 1년만에 이혼하고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했다. 2008년에는 브룩 뮐러과 결혼했지만 가정폭력 혐의와 함께 파경을 맞았고, 지난해 24살 연하 포르노배우와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데니스 리차드, 전 남편 찰리쉰 에이즈 알았다? “감염 시점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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