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어나니머스 한국인 여부 (사진: 방송 캡처)
`수니파 국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사이버 공격을 예고한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한국인 대원 여부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나니머스` 사정에 정통한 국내 보안전문가 박지훈 씨는 지난 2014년 4월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나니머스` 한국인 대원 여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박지훈 씨는 "국내에 `어나니먼스` 소속 해커는 없다. `어나니먼스`를 지지하는 해커들은 자신들의 소속이나 신분을 밝히지 않으며 `어나니먼스` 오퍼레이션을 통해서만 공식 입장을 밝힌다. 자기 스스로 해킹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범죄자라고 하는 꼴"이라며 "국가별로 그룹이 있긴 하지만 자기들의 실체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며 자기들이 주장하는 입장만을 전달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