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20억 원을 기부합니다.
CJ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현 회장의 사재 20억원과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며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부응하고자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CJ그룹은 청년희망펀드 동참 외에도 3년간 1만 4,000명의 정규직 신입 사원을 채용하기로 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룹이 영위하는 외식, 영화관 등 서비스업과 문화 사업은 제조업 대비 취업유발 효과가 높다"며 "국가 경제 활성화와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인력 투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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