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이정재 엄마 피소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1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결혼설이 전해졌다. MC 홍진영은 패널들에게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곧 결혼하는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한 기자는 “최근 찌라시 형태로 소문이 돌았다”면서 “찌라시에는 연내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돼 있었다. 이정재 본인은 펄쩍 뛰더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이미 2010년 5월에 필리핀을 같이 다녀왔을 때부터 있었던 이슈다. 5년 된 이야기 아니냐”고 했고, 이 기자는 “최근 해외에서 웨딩촬영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정재는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아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A씨는 이정재 어머니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 총 1억 9370만원을 빌려줬다
이정재 측은 "2000년 6000만원을 갚고 이후에도 수차례 돈을 갚았다"며 "2000년 돈을 갚을 때 영수증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써서 채무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B씨는 6100만원만 갚았다"며 "비록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을 썼지만 그 이후에도 이정재는 빚을 갚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채무인수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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