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크레파스` 초등학생 BJ 정범 군 (사진 = SBS) |
1인 미디어는 최근 미디어 환경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창작자) 중에는 더러 초등학생도 있다.
13살 BJ 정범 군의 유투브 채널 `마루 TV`는 구독자 수가 2만5000명이 넘는다. 처음에는 비트박스, 마술, 요요 등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자랑하고 싶어서 동영상을 올렸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남긴 댓글을 읽다가 점점 재미가 붙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독특한 소재, 귀여운 외모, 재치 있는 멘트로 꾸준히 방송을 진행한 지 벌써 1년째. 재미있어서 시작한 방송이 이제는 소중한 꿈이 되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방송을 만들어 사랑받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정범이의 특별한 성장 스토리는 오늘과 내일 오후 4시 30분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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