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김현중 사건 '알몸女' 지목에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 발끈

입력 2015-11-17 11:54   수정 2015-11-17 14:16


▲ 옥중화 진세연 (사진: KBS)
배우 진세연이 `옥중화`에 캐스팅된 가운데, 과거 진세연이 김현중 전 여친 사태에 거론됐던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는 "김현중의 집에서 알몸으로 함께 누워있는 여자연예인 J를 봤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김현중에게 구타를 당했다"며 "해당 연예인을 증인으로 법정에 세우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김현중과 작품을 찍은 바 있는 진세연을 여자연예인 `J`의 주인공으로 지목했다.

해당 루머에 대한 갑론을박이 거세지자 진세연은 자신의 SNS에서 "김현중과 연루된 모델 J가 진세연이라고?"라는 돌직구 질문에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옥중화`는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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