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오디션, "과연, 새로운 에이스는 누구?!"

입력 2015-11-17 12:10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오디션 (사진 = KBS)


`우리동네 유도부`가 에이스 충원을 위해 연예계 유도 오디션을 개최했다.



오늘(17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그동안 동호인과의 경기 결과 우리동네 유도부의 에이스 충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개최된 연예계 유도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 1회 유도 오디션에는 연예계 숨은 유도 능력자들이 총출동했다. 경북 최고의 유도 명문 동지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출신인 보이그룹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 동지고와 쌍벽을 이루는 전국 최고의 유도 명문 보성고등학교 유도부 선수였던 `거리의 시인들` 가수 노현태,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으로 이원희 코치의 제자인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랩퍼 행주, 호주 유도의 前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할리우드 액션배우 데이빗 노, 한국의 휴잭맨이라 불리는 유도 1단 경력의 배우 황성웅, 씨름선수 출신 아버지와 농구선수 출신 어머니에게 운동 DNA를 물려받아 유도를 섭렵한 명품 조연배우, 한국의 조지클루니 최민, 그 외에 학창시절 각종 유도대회 금메달을 휩쓸던 전도유망한 유도 선수 출신 배우들이 실력파 참가자로 등장해 앞으로의 숨 막히는 대결을 기대케 했다.



이날의 오디션에서는 최후의 한 명만이 우리동네 유도부의 새 멤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의자에 등을 붙이고 볼 수 없는 경기다. 유도의 꽃이라는 다양한 기술들을 모두 선보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정형돈 또한 "90분 내내 박진감 넘치는 액션영화를 보면 팔다리에 힘이 풀리지 않나. 그것을 3분 안에 다 본 느낌" 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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