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흠집내기 주장 이정재, "유재석이 나를 업어키웠다"

입력 2015-11-17 12:18  



유명인 흠집내기 이정재

유명인 흠집내기 주장 이정재, "유재석이 나를 업어키웠다"

배우 이정재와 유재석의 특별한 인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52사단에 함께 출퇴근 할 당시 유재석이 나를 업어키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따.

당시 이정재는 "논현동, 압구정동에 살아서 공익근무를 하는 광명시까지 카풀을 하기로 했지만 `모래시계`의 히트로 술 약속이 많아져 차를 가지고 가야할 때마다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재는 "유재석이 기다리다가 내가 안 오면 전화를 했다. 그러다 집에 가서 자기 차를 가져와서는 자고 있는 나를 깨워서 태워갔다"라며 "유재석이 자는 나를 깨워서 군복도 입혀주고 국방 일보까지 수령해줬다. 정말 착해도 너무 착했다. 그 친구가 나를 업어키운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이정재 소속사는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린 것에 대해 "유명인 흠집 내기"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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