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F/W 시즌에는 1970년대 스타일의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007 스펙터`에서 제임스 본드의 과거에 대한 비밀 열쇠를 쥐고 있는 매들린 역을 맡은 레아 세이두가 그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레아 세이두의 원포인트 메이크업은 일상은 물론이고 파티에 참석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립컬러에 포인트를 주는 70년대 스타일의 레아 세이두 스타일의 핫 아이템은 버건디 혹은 적갈색의 립스틱이다. 버건디 컬러는 글로시한 느낌보다는 매트 하게 발라야 특유의 시크함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립컬러에 힘을 싣기 위해 아이라인은 길게 빼지 않고 깔끔하게 연출한다. 아이 섀도는 연한 퍼플 컬러정도로 한 듯 안 한 듯 은은한 느낌만 줄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