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유승우 국회의원실 차승훈 보좌관, 김을동 의원실 문용문 특보, 법무법인 홍윤 박준선 대표변호사(전 국회의원)를 비롯하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선급, 한국선주협회 등의 주요 기관 및 협회 관계자와 함께 예선업계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항만물류의 핵심기간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과 중요성이 반영되지 못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선업계를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항만예선 미래정책 포럼이 `예선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극대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정책 및 제도 개선, 각종 연구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이어 예선산업화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한편 예선업과 관련된 전산, 유류, 휀다, 수리, 조선, 엔진?축계, 윈치, 로프 총 8개 분야 10개 업체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항만예선 미래정책 포럼 조직위원회 심민섭 위원장은 "예선업 관련 우수 협력업체의 제품 기술정보 등의 공유를 통한 예선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항만 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여러 협력업체에 기회를 제공하여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발전 및 상생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예선업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민, 관, 학계 관계자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을 통하여 예선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예선산업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예선업 관련 제품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예선서비스 품질 향상 및 항만 안정성 확보를 통해 예선산업화에 동참한 ㈜세피스, 한화토탈(주) (토탈에너지, ㈜화승케미칼, DSR(주), ㈜DH조선, MK Tech(주), NIIGATA(K.N.S), YANMAR(프러스 엔지니어링), AQUA MASTER, ㈜유원엠텍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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