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언론플레이 배후 알고보니 남동생? "목소리 93% 일치" 소름

입력 2015-11-18 00:01  



장윤정 엄마 육흥복 배후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의 언론플레이 배후가 동생 장경영 씨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17일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 이름으로 5차례에 걸쳐 언론사에 보내진 보도 메일과 첨부된 영상, 사진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육흥복 씨의 배후로 장윤정 동생 장경영 씨를 지목했다.

장윤정 어머니 동영상에 담긴 남자의 목소리와 장경영 씨의 목소리 간의 유사성을 조사한 결과 93%가 나왔다. 보통 목소리 유사성이 90% 이상이면 동일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장경경 씨는 이보다 3% 포인트 높게 나온 것이다.

그러나 장경영 씨는 "엄마와는 떨어져 지내고 있다. 나는 엄마가 무슨 심경고백을 했는지 전혀 모른다"며 부인했다.

육흥복 씨는 지난 3일 첫번째 메일을 시작으로 이미 5차례에 걸쳐 언론사에 딸 장윤정 관련 폭로 메일을 보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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