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과거 재벌설 해명 "돈 많아서 주연? 시간 짧았을 뿐, 과정 다 거쳤다"

입력 2015-11-17 14:34  


▲ `옥중화` 진세연 재벌설 해명 (사진:진세연 SNS)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옥중화` 출연이 확정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재벌설 해명이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진세연, 박은혜, 신정근, 김응수가 출연해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진세연에게 "데뷔하고 금방 주연을 꿰차면서 `재벌가 출신이다`, `정치인 딸이다`라는 말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진세연은 "전혀 뒤에 그런 거 없다. 그런 소문이 나서 나도 깜짝 놀랐다"며 "자도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했었고 영화도 찍었다"고 해명했다.
또 진세연은 "그런 과정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빨리 해서 주연을 빨리 시작한 점이 있더라.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세연은 여인의 성공사를 다룬 `옥중화`에서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로 출연한다.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오는 2016년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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