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에 '생존수영' 가르친다··3∼6년생으로 교육범위 확대

입력 2015-11-17 14:57  

그동안 이론 위주였던 초등학교의 수영 교육이 실기 중심으로 바뀌게 되고

교육 대상도 현재 초등 3학년에서 3~6학년생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17일 수영장 등 시설여건이 갖춰진 지역부터 2018년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수영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초등학교 3학년 중심으로 수영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22만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론 위주였던 수영 교육이 실기 위주로 전환된다.

세월호 참사 등을 겪으면서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연간 배정된 수영교육 10시간 가운데

2시간은 생존수영 교육에 활용하도록 했다.

초등학교 수영장이 없는 지역과 수영장 대비 학생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영장도 연차적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올해는 대구와 경기, 전남, 대전 등 4개 지역에 수영장이 세워졌고 내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6개 지역에 수영장이 추가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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